[분당/야탑] 소테, 야탑 먹자거리 가족,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솥밥 맛집

안녕하세요! 고늬고늬입니다~~

예전에 같이 실습을 했던 친구랑 오래간만에 만났는데요.

중간지점이 야탑이라서 뭘 먹을까 고민이었습니다.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서 야탑역 먹자거리에 새로 오픈한 '소테'라는 솥밥전문점에 가보았어요.

 

세븐일레븐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일본식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나무인테리어였습니다.

소테 마크가 말 그대로 솥모양이라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영업정보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 88 2층 소테
• 연락처 0507-1393-1067
• 영업시간 월-토 11:0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매주 일요일 휴무

위치는 1번 출구로 나오셔서 탄천을 따라가시면 세븐일레븐 2층에 있습니다.

야탑역의 대표적인 먹자거리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거기에 있더라고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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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실 거라면 1인 대략 1 -2 만원 정도입니다.

여기는 안주로도 유명한데 대창나베나 참돔 사시미가 맛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솥밥 한 그릇 때리고 하이볼과 함께 안주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솥밥 먹는 방법입니다.

요리된 솥밥을 빈 그릇에 덜어서 버터와 양념장과 함께 먼저 비벼먹습니다!

그리고 보리차를 솥밥 안에 넣고 누룽지와 함께 잘 비벼먹습니다.

심플하지만 아주 맛있더군요.

 

후기

테이블이 깔끔하게 위치해 있어서

2인이나 4인, 그리고 단체좌석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단조롭지만 어둡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저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요!

생수와 김치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조명도 뭔가 센치하네요. 크크

 

맛있는 솥밥이 나왔습니다.

저는 소테 우삼겹을 주문했는데요.

고기양이 아주 많더라고요. 허걱

밥도 아주 고슬고슬하니 배도 고팠는데 더 군침이 나오더라고요.

 

이제 이걸 빈 그릇에 옮기고 버터와 양념장과 함께 쉐킷쉐킷!!

맛이 아주 예술입니다 ㅠㅠ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맛집인정입니다.

지인과 색다른 점심저녁 먹고 싶을 때 솥밥이 어떠련지요?

 

보리차도 넣어서 누룽지도 후루룩~~

고소하고 차가운 기운이 스르르 흘러내리는 듯합니다.

솥밥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네요.

소테라서 더 맛있었던 걸까요?

 

총평

지인과 점심저녁 먹기 좋은 곳

말 그대로 솥밥맛집

술안주도 맛있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