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잠실] 노티드, 줄서서 사먹는 송리단길 생크림 도넛 맛집에 가다

안녕하세요! 고늬고늬입니다!!

제가 처음 노티드를 알았을 때가 광교에서 처음 먹어봤을 때인데요.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인지 기억에 콕 박히더라고요!

유명해서 그런지 광화문 옆에도 있었고, 잠실 송리단길에도 있었는데 둘 다 사람들이 줄이 길어 방문을 못했었네요 😂

저녁에 친구들과 송리단길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마침 노티드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노티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업정보

•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2층
• 전화번호 070-8836-9377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9호선 송파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한 블록만 돌면 바로 보입니다.

1층에는 다운타우너라는 햄버거집이 위치하고, 2층에 노티드가 있습니다.

 

메뉴

사람이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다들 이미 다 사갔어서 없던 것이었습니다. 😞😞

그래도 인기 있는 메뉴들은 계속 만들어내다 보니 아직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중에서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골라보았습니다~!!

클래식 바닐라 도넛(3,000원), 얼그레이 도넛(3,000원), 카야버터 도넛(3,500원), 바닐라 푸딩 파이(3,000원)

노티드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노티드 크림 커피(5,8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저는 너무 달아서 홀짝홀짝 조금씨 마셨답니다. 😅

순서대로 클래식 바닐라 도넛, 얼그레이 도넛, 카야버터 도넛, 바닐라 푸딩 파이

이렇게 배치해 주셨습니다. 삐져나온 크림들이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고요. 

😋😋😋😋

먹기 편하게 도넛사이즈에 맞는 종이컵에 넣어주셔서 노티드만의 배려가 보였습니다.

심지어 집개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먹기가 쉽더라고요.

이러 세세한 디테일이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최애 메뉴는 얼그레이 도넛인데요.

먹었을 때 입안에 퍼지는 얼그레이향과 달달한 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노티드의 빵맛은 쫄깃한 식감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올 때마다 항상 찾던 메뉴입니다. 추천추천!!

도넛을 먹으면서 손에 가끔 크림이나 슈가파우더가 묻었을 때 찝찝했던 기억이 있지 않으신가요?

입구 옆에 아담한 세면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먹기 전후 깔끔하게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매장 안에서 손을 씻을 수 있다는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하😏

노티드에서는 색칠공부나 시그니쳐 스티커와 같이 소소한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플끼리 왔을 때 도넛을 먹으며 수다 떨고, 색칠공부도 할 수 있으니 즐길거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오기에 아주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친구나 연인과 함께 즐겁고 달콤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

달달하고 다양한 종류의 도넛과 음료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

특히, 얼그레이 도넛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