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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_

[분당/판교] 카페마마스, 맛난 파니니와 고소한 스프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다

by 입맛까다로운아조씨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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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늬고늬입니다.

느즈막한 오전, 아침을 먹기엔 늦고 점심을 먹기엔 애매한 그런 날에는

브런치가 땡기지 않으신가요?

제가 자주 방문했던 맛집 '카페마마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입맛 없을 때 가끔씩 방문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장소

  • 장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그레이츠 판교 1층 102호
  • 전화번호 0507-1360-7545
  • 영업시간 평일 08:00 - 21:30 / 토요일 09:00 - 21:30 / 일요일 09:00 - 20:30

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오시면 바로 '카페마마스'가 보입니다.

건물 1층에 테라스와 함께 있기 때문에

날이 좋으면 야외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입구에서 들어오면 신선한 과일과 원두들이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메뉴

카페마마스에는 많은 브런치 메뉴들이 있는데요.

오늘 저는 이 중에서 친구와 함께

감자 마마스스프 9,500원

단호박샐러드 14,800원

머쉬룸파니니 15,800원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후기

먼저 감자 마마스스프단호박샐러드가 나왔는데요.

드레싱을 뿌리고 챱챱 비벼줍니다.

원래 단호박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중간중간 베이컨칩들이 섞여 너무 느끼하지도 않았고, 크렌베리의 달콤함도 잘 섞인 느낌?

파니니를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완전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감자스프는 너무 고소해서 따뜻해서 몸과 마음을 녹여주네요.

위에는 치즈와 바삭한 빵이 올려져 있어 먹는 재미도 있고

감자스프의 고소한 향과 짭쪼름함이 입맛을 더욱 돋우는 것 같습니다.

 

대망의 메인디쉬 머쉬룸파니니가 나왔습니다!

다른 파니니도 맛있지만 저는 특히 버섯의 향을 좋아해 자주 시켜 먹는 메뉴랍니다.

치즈와 함께 구워진 버섯이라니 처음 먹을 때는 의아했지만 먹다 보니 중독되더라고요.

특히 저 피클은 카페마마스의 숨겨진 보물이랄까요?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히 파니니의 느끼함을 덜어주더군요.

파니니 한 입, 샐러드 한 입, 스프 후루룩.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요? 양도 은근히 많아서 친구와 둘이 참 배가 불렀습니다.

 

총평

다채롭고 신선한 샐러드를 원하시는 분과 파니니를 좋아하시는 분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파니니를 파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그런 덕에 카페마마스를 더 찾는 것 같습니다.

양도 많고, 값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저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위치도 역 앞이라 방문하기 참 용이합니다.

카페마마스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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