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동 계림에서 닭한마리 닭볶음탕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입맛 까다로운 아조씨에요~~

낮에 달달하고 느끼한 음식들을 많이 먹었던지라 매콤한게 땡겨부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닭볶음탕집에 가려고 했는데 얼마전 다녀온 종로 계림의 분점이 마침 문정동에 있었네요.

바로 들어가서 소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2인 기준으로 26,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네요.

종로에 있는 계림은 같은 기준으로 30,000원인데 4,000원 가량 저렴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닭볶음탕이 나오면 간마늘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너무 배고파서 먹다보니 사진찍는걸 까먹었네요 ㅎㅎ

아무튼 간장종지가 나오면 적당히 덜어서 섞아주면 아주 맛있는 간장마늘소스가 완성됩니다.

닭고기를 거기에 찍어먹으면 또 별미네요.

그리고 국물이 아주 끝내주니 라면사리를 추가하는걸 추천드려요~~

배부르게 먹었지만, 닭볶음탕 먹으러 왔는데 볶음밥 추가 안하는건 좀 아쉽죠.

탄수화물 한도 초과이지만, 일단 입으로 넣습니다.

남은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소주 안 땡길수 없죠.

그치만 운전해야돼서 밥만 먹었군요 ㅠ



*** 총평 : 마늘향이 굉장하다. 좀 짤 수 있다. 그치만 겁나 맛있다.
맛 : ★★★★
가격 :★★★★
위생 : ★★★★★
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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